행사 예산을 처음 잡을 때 가장 곤란한 질문은 위에서 내려옵니다. 이 정도 행사면 얼마쯤 드느냐는 물음에 답하려면 기준이 있어야 하는데, 검색해도 나오는 것은 범위가 너무 넓은 숫자뿐입니다. 그렇다
행사 견적서를 처음 받아 보면 낯선 단어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무대 몇 미터 곱하기 몇 미터, 스피커 몇 통, 무빙 몇 대, 라인어레이, 컨트롤러 같은 표현이 이어집니다. 이게 우리 행사에 맞는 구
창립기념식을 준비하다 보면 묘한 부담이 있습니다. 외부 손님을 모시는 행사가 아니라 우리 회사 사람들이 모이는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매일 같은 사무실에서 보는 동료들 앞에서 진행되는 만큼, 형식만
기공식은 아직 아무것도 없는 땅에서 시작합니다. 도면 위에만 존재하던 건물이 이제 실제로 올라간다는 사실을 관계자들과 함께 확인하는 자리입니다. 그런데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이 아무것도 없다는 점이
준공식은 회사가 오랫동안 준비한 결과를 처음으로 외부에 보여 주는 자리입니다. 몇 년에 걸친 공사가 끝나고, 그동안 도움을 준 분들과 앞으로 함께할 분들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그래서 담당자 입장에서
행사 날짜는 정해졌는데 무엇부터 손대야 할지 모르겠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 회사에서 준공식이나 창립기념식을 맡게 된 담당자 대부분은 행사 준비가 처음입니다. 견적서를 받아 봐도 항목이 무슨 뜻